시애틀 매리너스의 외야수 스즈키 이치로가 8일(한국시각)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3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이치로는 1회 첫 타석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트렸다. 9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해 홈까지 밟았다. 0-2로 끌려가던 시애틀은 9회 3점을 뽑아 3대2로 역승승을 거뒀다. 7연패 뒤 3연승이다. 이치로는 타율 2할9푼8리를 유지했다.
이날 이치로를 비롯해 시애틀의 일본인 선수 3명이 모두 출전했다. 가와사키 무네노리는 9회 대주자로 나서 1득점, 이와쿠마 히사시는 중간계투로 등판해 3이닝 3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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