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랑데뷰 홈런을 만들어냈다.
KIA는 9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2회초 김선빈, 안치홍의 연속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랑데뷰 홈런은 올시즌 4번째이고, 통산 702호다. KIA 구단으로서는 올시즌 첫 장포행렬이다.
김선빈은 2-0으로 앞선 채 맞은 2사 1, 3루 상황에서 한화 선발 유창식으로부터 펜스 왼쪽으로 깊숙히 박히는 3점포를 뽑아냈다.
곧이어 등장한 안치홍은 초구 스트라이크를 그냥 보낸 뒤 유창식의 두 번째 투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겼다.
대전=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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