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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최희섭, 그랜드슬램 장군멍군

by 정현석 기자
KIA와 두산의 주말 3연전 두번째 경기가 12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2사 만루 두산 이원석이 KIA 앤서니의 투구를 받아쳐 좌월 선제 만루홈런을 터뜨리고 선행주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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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와 두산의 주말 3연전 두번째 경기가 12일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렸다. 5회말 2사 만루 KIA 최희섭이 좌중월 만루홈런을 치고 백인호 3루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2.05.12/

만루홈런이 2개 터졌다. 양 팀에서 1개씩 장군 멍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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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광주 KIA-두산 전. 포문은 두산이 열었다. 1회초 2사 만루에서 이원석이 KIA 선발 앤서니의 135㎞ 높은 체인지업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6호, 이원석 자신의 올시즌 2번째 그랜드슬램.

두산은 2회 3점을 보태 쉽게 이기는 듯 했다. 하지만 KIA는 5회 2사 만루에서 최희섭이 두산 선발 김승회의 143㎞ 직구를 밀어 그린몬스터 왼쪽 사이드 옆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올시즌 자신의 첫 만루홈런이자 개인 통산 4호 그랜드슬램. 최희섭의 만루포로 KIA는 4-7로 추격했다. 한 경기에서 만루홈런이 2개 터진 건 통산 19번째. 양 팀에서 각각 터뜨린 건 9차례에 불과할 만큼 드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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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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