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6-4 한화=롯데가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 무사 만루 상황서 터진 손아섭의 역전 싹쓸이 2루타에 힘입어 6대4로 승리했다. 이로써 롯데는 4연패(9일 부산 삼성전 무승부 포함)의 늪에서 힘겹게 탈출했다. 또다시 패색이 짙었던 롯데였다. 2-2로 팽팽한 승부를 펼치다 8회말 두 대타에게 뼈아픈 안타를 허용했다. 전날 경기에서 만루포를 터뜨리며 롯데를 꺾는데 수훈공이었던 고동진이 대타로 나와 3-2로 달아나는 적시타를 터뜨렸고 이어 등장한 신인 대타 양성우까지 적시타를 터뜨려 경기는 한화의 승리로 종료되는 듯 했다.
하지만 한화의 불안요소인 마무리 바티스타가 이날도 사고를 치고 말았다. 선두 이승화에게 볼넷, 8번 황재균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한 후 9번 신본기에 사구를 내줬다. 졸지에 무사 만루가 됐다. 타석에는 이날 696일 만에 1번타자로 출전한 손아섭이 있었다. 손아섭의 방망이는 힘차게 돌아갔다. 대타로 들어간 양성우가 서있는 중견수 방면으로 날아갔다. 양성우는 낮고 빠르게 날아가는 손아섭의 타구를 잡기 위해 앞으로 뛰어나갔다. 하지만 판단미스였다. 손아섭의 힘이 실린 타구는 쭉쭉 뻗어나갔고 양성우의 머리를 넘기고 말았다.
연예 많이본뉴스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뜬금없이 둘째 낳아서"..이민우 母, 손주 독박육아에 분노 ('살림남') -
"엄마, 아빠 험담 좀 그만해"…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위태로운 육아'에 전문가 일침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4.'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