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소속사가 구하라의 사진을 선정적으로 편집한 일본 잡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선언하자 일본 언론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력 신문 아사이 인터넷판은 14일 오후 DSP 미디어의 법적 대응 방침을 전하면서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자 한국 팬들은 '악의를 느낀다'며 격렬하게 (잡지를) 비판했다"고 전했다.
일본 포털 야후와 서치나 역시 구하라의 뉴스를 주요 섹션에 배치하고 "한국 미디어들이 '이해할 수없는' '완전 변태들' '제정신이 아니다' '화가 난다' 등의 네티즌 반응을 거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일본의 한 성인잡지가 최신호를 통해 구하라의 일본내 행사 사진을 실으면서 치마 속을 노골적으로 클로즈업해 물의를 빚었다.
구하라 측의 대응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야후 저팬과 일본내 대표적 커뮤니티 게시판인 2ch에 올라온 200여개의 댓글을 보면 "일본에서 활동하기 싫으면 떠나라" "짧은 치마를 입은 건 구하라 본인이다" "한국 언론도 연예인 뉴스 다루는 게 만만치 않다" "해당 잡지는 한류를 띄워주려고 한 것인데" "한류 뉴스를 금지해야 한다" "뉴스를 보기 전까지 그런 사진이 있는 줄도 몰랐다"는 등 혐한 감정을 담은 반응이 대부분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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