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청소년 자녀에게 주는 아빠의 희망 메시지 '10대가 아프다'(이상주, 다음생각)
질풍노도의 시기를 통과하고 있는 청소년에게는 멘토가 필요하다. 환경이 극히 중요하다. 주위의 관심과 사랑이 많으면 희망의 푸른색을 칠할 확률이 높아지고, 반대로 따뜻한 마음을 받지 못하면 힘겨워질 수도 있다. '2012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10명 중 3~4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있다. 40%가 넘는 청소년은 아버지와의 대화 시간이 채 30분도 되지 않는다.
지은이는 현재 고3 딸과 고1 아들을 둔 학부모다. 아이들이 고1과 중2 때 아빠의 역할을 고민했다. 아이들을 이해하고 싶었다.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공부도 잘하고, 인격도 성숙하게 안내하고 싶었다.
저자는 다산 정약용에게서 힌트를 얻었다. 조선의 석학인 정약용은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람이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편지로 남겼다. 18년간 서울의 천 리 밖 전남 강진 유배지에서 자식을 그리워하고 걱정하며 방향을 제시하는 글을 썼다.
저자는 10대 자녀의 마음을 열어줄 편지를 썼다. 마침 중학교 2학년 아들이 영재고 입시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1년 더 공부해야 하는 아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필요가 있었다. 단순한 합격의 희망을 넘어 삶의 지침이 되는 말을 써내려갔다.
자신감, 미래관, 호기심, 의지, 열등감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뤘다. 그래서 흔들리는 10대를 넘어설 일곱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그렇기에 성장통을 앓는 청소년들이 보면 좋을 것이다. 부모도 상당 부분 공감할 내용이다. 동기부여, 편안한 마음, 비전 등을 담은 솔직한 아빠의 편지글은 한 집에 살면서도, 마음의 벽을 두고 살아가는 10대들의 가슴을 열어줄 것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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