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유망주' 서주원이 코리아카트챔피언십 3전 가운데 2승을 거두며 로탁스-맥스전 통산 최다승인 7승을 기록했다.
서주원(늘푸른고·3년, 피노카트)은 13일 경기도 파주스피드파크(1주 900m)에서 열린 2012 코리아카트챔피언십(KKC, 공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시즌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주원은 1km 코스를 20바퀴 도는 로탁스-맥스(125cc, 선수권) 클래스 결선 레이스에서 15분 30초 806을 기록하며 2위 김진수(그리핀모터스)를 11초 차로 제쳤다. 서주원은 개막전에 이어 올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국내 로탁스-맥스 클래스 사상 최다승수인 7승을 기록했다.
2위 김진수는 올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3위는 올해 상위종목으로 업그레이드한 이충석(카티노)이 세 경기만의 시상대에 진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록키, 그리핀모터스, 드림레이서, 레전드, 몬스터, 스피드파크, 카티노, 카트밸리, 팀챔피언스, 피노카트 등 전국 10여 개팀 40여명이 출전했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경기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로탁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지피코리아(GPKOREA.COM)가 후원사로 나섰다.
배기량 100~125㏄ 엔진, 최고출력 20~28마력 달하는 소형 경주용 자동차 카트(KART)는 최고시속 150km이상을 낸다. 체감속도는 이보다 더한 250km를 넘나든다. 날카로운 엔진 배기음과 총알 같은 스피드, 아스팔트에 타이어 자국을 남기는 급제동과 코너링 기술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F1(포뮬러 원) 그랑프리의 축소판이다.
2012 코리아카트챔피언십 제4전은 오는 6월10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파주=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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