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민우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전에서 2002년 프로 데뷔 후 첫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7번-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우는 2회초 무사 만루에서 롯데 선발 사도스키를 상대로 좌월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시즌 8번째, 통산 592호 만루홈런이다. 2002년 넥센의 전신인 현대에 입단한 김민우는 지난 시즌까지 통산 홈런이 18개에 불과했다.
김민우는 5월 3일 롯데전 때도 사도스키에 3타수 2안타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부산=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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