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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승 사나이' 최민호, 런던행 좌절

by 하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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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승의 사나이' 최민호(한국마사회)의 3회 연속 올림픽진출 꿈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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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도회는 15일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66kg급 대표로 조준호(한국마사회)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최민호는 14일 경남 창원 문성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조준호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선발점수 66점을 획득했다. 70점을 얻은 조준호보다 4점이 적었지만 강화위원회 10점, 코칭스태프 10점 등 추가 점수를 얻으면 역전이 가능했다.

그러나 15일 선수강화위원회는 조준호의 손을 들어줬다. 선수강화위원회는 '세계랭킹에서 상위에 속해있는 조준호가 올림픽에서 보다 유리한 시드를 배정받아 올림픽 메달획득 전망이 더 밝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세계랭킹 8위 조준호는 국제대회 성적에서도 13점을 획득, 6점을 획득한 최민호(세계랭킹 28위)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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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유도회는 14~15일 이틀간 열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통해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남녀 대표선수 14명(남자 7명, 여자 7명)을 확정했다. 남자는 최광현(60kg급·국군체육부대) 왕기춘(73kg급·포항시청) 김재범(81kg급·한국마사회) 송대남(90kg급·남양주시청) 황희태(100kg급·수원시청) 김성민(+100kg급·수원시청)이 런던행 티켓을 얻었다. 여자는 정정연(48kg급·포항시청) 김경옥(52kg급·하이원) 김잔디(57kg급·용인대) 정다운(63kg급·양주시청) 황예슬(70kg급·안산시청) 정경미(78kg급·하이원) 김나영(+78kg급·대전서구청)이 런던에 간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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