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칸국제영화제가 16일 막을 올렸다.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이 영화제에는 한국영화 중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와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이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의 칸 진출은 8번째이며, 경쟁부문 진출은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2004), '극장전'(2005)에 이어 3번째다. 임상수 감독은 지난 2005년 그때 그 사람들'로 감독주간에 초청됐고 2010년에는 '하녀'로 경쟁부문에 올랐다.
또 '감독주간'에는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과 허진호 감독의 '위험한 관계'가 초청됐다. 신수원 감독의 '써클라인'은 비평가 주간 중단편 부문에 초청됐다.
한편 제65회 칸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웨스 앤더스 감독의 '문라이즈 킹덤'이 선정됐다. 폐막작으론 클로드 밀러 감독의 '테레즈 데커루'가 상영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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