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가 중국 대륙을 집어삼킬 기세다.
정일우는 얼마 전 중국의 인기 버라이어티 토크쇼 호남TV '천천향상'에 출연한 이후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에서 남자배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천천향상'은 예절 관련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톱스타들이 출연해 2년 연속 중국 전국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정일우의 전작 '꽃미남 라면가게'가 방송 당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사이트에서 1위를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터라 녹화 현장은 중국 현지 팬들의 반응으로 뜨거웠다.
정일우는 '천천향상' 방송 중에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드라마 한 장면을 팬과 함께 재연하고 팬들을 직접 안아주는 시간을 가져 팬들은 물론 여성 게스트들마저 설레게 만들었다. 방송 내내 쏟아진 열렬한 반응에 '천천향상' MC들은 즉석 포토타임을 제안, 정일우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이에 화답했다. 마지막엔 장국영의 노래 '월량대표아적심'과 드라마 '49일'의 '허수아비'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정일우의 출연으로 당일 여성 게스트, 방청한 중국 팬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었다. 이번 녹화를 통해 정일우가 왜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편, 현재 정일우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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