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류현진이 6이닝 5실점의 부진을 보였다.
류현진은 19일 대전 SK전에 선발등판해 6회까지 108개의 공을 던지며 솔로포 1개 포함 7안타에 2개의 볼넷을 내주고 5실점했다.
3회까지는 볼넷 1개만 내주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다가 4회부터 흔들렸다. 4회초 선두 정근우에게 유격수 내야안타를 맞고 희생번트로 1사 2루의 위기서 3번 최정에게 좌전안타를 맞고 첫 실점. 4번 이호준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2아웃을 잡아내 이닝을 마치는가 했지만 박재홍을 볼넷으로 내준 것이 좋지 않았다. 이후 안치용과 조인성에게 연달아 중전안타를 허용해 2점을 더 내줬다. 5회초에도 선두 9번 김성현의 안타와 희생번트로 된 2사 2루서 최 정에게 안타를 맞고 다시 1실점. 3-4로 쫓아간 6회초엔 조인성에게 좌월 솔로포를 맞았다.
7회초 송신영에게 마운드를 넘긴 류현진은 이날 삼진 4개를 잡아 개인 통산 1100탈삼진에 2개만을 남겨놓았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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