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 1분기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전체 휴대폰, 스마트폰, LTE폰 등 3개 분야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인 SA가 최근 발표한 세계 휴대폰시장 조사 결과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전체 휴대폰 시장에서 처음 노키아를 제치고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스마트폰 시장에선 지난해 4분기 애플에 밀렸으나 선두를 탈환했다. LTE 시장에서도 큰 격차로 1위다.
LTE폰의 경우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LTE 시장 1위에 이어 올 1분기에도 57%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모토로라가 17%, LG전자는 13%다. LTE폰의 지역별 판매량에서는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갤럭시SⅡ LTE, 갤럭시SⅡ HD 등 다양한 LTE 스마트폰으로 미국, 한국,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애플은 올 하반기 LTE폰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준으로 925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해 1998년부터 줄곧 1위를 고수해 온 노키아를 따돌렸다.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25%, 노키아는 22.4%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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