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콘서트가 일본 전철 대란을 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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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은 17일과 18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 가이시홀 공연을 시작으로 '얼라이브' 투어의 서막을 올렸다. 18일 JR 토카이선은 빅뱅의 가이시홀 공연에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임시로 전철을 정차하기로 했다. 하지만 운전 기사가 정차역을 확인하는 것을 잊어버려 정차 예정이었던 가사데라역을 통과해 승객 800명이 전철을 이용하지 못하게 됐다.
JR 토카이 측은 "가사데라 역 근처의 가이시홀에서 빅뱅의 콘서트가 개최돼 혼잡이 예상됐다. 임시로 가사데라역에 정차할 계획이었으나 운전기사가 서둘러 승차하느라 출발지인 가마고리 역에서 새롭게 정해진 정차역을 확인하지 못해 가사데라역을 지나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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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은 일본 나고야 요코하마 오사카 사이타마 후쿠오카 등을 돌며 '얼라이브' 투어를 이어간다. 당초 이번 공연은 5개 도시 10회 공연이 예정됐으나, 예매만으로 100만 건의 응모가 몰려 3회 공연을 추가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완전 매진되자 현재 팬들과 관계자들의 요청으로 11월 23일 오사카 쿄세라돔, 12월 5일 도쿄돔 공연을 추가하게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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