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 나타났다. 두산 베어스와 엘지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초청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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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는 시구를 마친 뒤 관중석에 앉아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그리고 자신의 트위터에 "공주 이재신으로 시구에 임했다. 왼쪽 가슴과 모자에 태극기를 새기고. 등에는 스물아홉 내 나이와 재신의이름을 새겼다. 내 옆자리는 특별히 은시경 아닌 은종도"라는 글을 남겼다.
'더킹 투하츠'에서 남한의 공주 이재신 역으로 출연 중인 이윤지는 시구를 위해 갖춰 입은 유니폼에 이재신이란 이름을 새겼다. 가슴에 붙인 태극기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뿌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윤지는 드라마를 아껴주는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극 중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택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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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본 팬들은 "두산 선수들이 이윤지 시구 덕에 힘이 났을 듯" "재신 공주는 유니폼을 입어도 예쁘네" "유니폼 센스가 만점이다" "드라마 잘 보고 있다. 더 좋은 활약 기대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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