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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없인 못살아' 박은혜 "촬영할 땐 쌍둥이 생각 안 나요"

by 김표향 기자
MBC 일일 연속극 '그대없인 못살아'의 제작발표회가 21일 강남 노보텔에서 열렸다. '그대없인 못살아'는 대가족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인물들이 갈등극복을 통해 잊혀져가는 가족의 가치를 복원한다는 내용의 드라마다.박은혜가 포토타임을 위해 무대에 오르고 있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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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가 2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결혼 후 쌍둥이 출산과 육아에 전념했던 박은혜는 MBC 새 일일극 '그대 없인 못살아'를 통해 연기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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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박은혜는 "쌍둥이를 키우는 게 굉장히 힘들더라. 우유 먹이고 재우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다"며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를 시작하며 아기를 어떻게 떼어놓나 싶었는데, 막상 촬영장에선 아기들 생각이 잘 안 난다. 아기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간혹 너무 힘들 때는 촬영장이 더 편하다는 생각까지 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일할 때 만큼은 결혼 전의 기분이 든다"고 말한 박은혜는 "2년 동안 쉬면서 드라마에 복귀하겠다는 욕심은 크지 않았다. 하지만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들이 촬영장에서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 그 안에 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작품에서 좋은 선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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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없인 못살아'는 일일극 특유의 대가족을 배경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이라는 삶의 본질을 일상의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그려내는 홈드라마다. 김해숙, 주현, 박선영, 박은혜, 김호진, 조연우, 김지영, 윤미라, 윤다훈, 오영실, 최송현, 박유환, 도지한, 남지현 등이 출연하며 '미스 리플리'의 최이섭 PD와 김선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늘만 같아라'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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