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수사대의 이야기를 다룬 SBS 새 수목극 '유령'의 주인공 소지섭이 SNS 등 인터넷 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소지섭은 22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유령'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으로 SNS를 이용하지 않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SNS (등을 포함한 사이버 문화)가 분명 장단점을 갖고 있다고 본다. 앞으로 안 좋은 쪽이 아닌 좋은 쪽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드라마에서도 그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별히 '유령'이 디지털 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어렵게 다가갈 것이라는 일부의 우려를 경계했다. 그는 "편집한 것을 봤는데 시청자들이 보시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저한테 가장 중요한 문제는 '과연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얼마나 편안하게 보실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며 "최다한 쉽게 그려내는 쪽으로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의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소지섭은 이번 드라마에서 경찰청 사이버 수사 1팀장 김우현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그동안 힘든 작품을 주로 했기 때문에 편한 작품을 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쉽지 않은 작품을 만났다. 하지만 엘리트 역할이라 했다"며 너스레를 떤 뒤 "새로운 소재이고 지금 시대와 잘 맞는 이야기라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유령'은 인터넷 및 SNS의 파급력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는 사이버 수사물이다. 지난해 '싸인'으로 범죄 수사물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김은희 작가와 김형석 PD가 다시 손을 잡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옥탑방 왕세자' 후속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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