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의 팀 동료, T-오카다가 다시 2군으로 내려간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오릭스 외야수 T-오카다(24)가 2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다고 전했다. 지난달 26일 라쿠텐전에서 다친 왼쪽 허벅지 뒷쪽 근육이 또다시 문제가 됐다.
당초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T-오카다는 지난 16일 1군에 복귀했다. 당시 최하위로 추락한 오릭스는 위기의식을 느끼며 T-오카다를 서둘러 복귀시켰다.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았지만, 팀에 활력소가 필요했다. 하지만 T-오카다는 1군 복귀 후에도 대타로만 출전해왔다.
결국 다시 탈이 났다. T-오카다는 22일 한신전을 앞두고 진행된 팀 훈련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그는 "(상태는) 좋지 않다. 남은 경기가 있기에 확실히 고치겠다"고 말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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