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이 중년이 된 느낌을 전했다.
장동건은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 제작발표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배우에서 '꽃중년'으로 변화한 데 대한 기분을 묻는 질문에 "인정하고 받아들인 지 몇 년이 됐다. 아저씨라를 수식어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 나이가 돼 '신사의 품격'과 같은 좋은 작품도 만나게 된 것 같다. 마흔이라는 지금의 나이를 개인적으로 향유하고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좋은 기운으로 오랫동안 멋진 배우의 모습으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동건은 '신사의 품격'에서 완벽한 얼굴과 흠 잡을 데 없는 스펙을 가진 독신주의자 김도진 역을 맡았다. 이번 드라마에서 그는 조금은 풀어지는 코믹 연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신우철 PD는 "장동건씨가 그동안의 작품에서 카리스마 내지 무게감 있는 모습을 주로 보여줘 조금만 어설픈 모습을 보여도 보시는 분들에겐 크게 다가가는 측면이 있다"며 "촬영을 해본 결과 코믹 연기를 의외로 잘한다. 재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사의 품격'은 불혹을 넘긴 중년의 동창생 네 명이 저마다 다른 색깔의 로맨스를 그려내는 작품.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시크릿 가든'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김은숙 작가-신우철 PD 콤비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바보 엄마'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뜬금없이 둘째 낳아서"..이민우 母, 손주 독박육아에 분노 ('살림남') -
"엄마, 아빠 험담 좀 그만해"…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위태로운 육아'에 전문가 일침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4.'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