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KDB)가 디펜딩챔피언 자격으로 올해 US오픈이 열리는 골프장으로부터 초대를 받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은 오는 7월5일 미국 위스콘신주 블랙울프런 골프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우승자는 유소연(한화)다. 골프장측은 23일(한국시각) 열린 US오픈 기자회견에 박세리를 '코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초청했다. 박세리는 이 코스에서 마지막으로 열렸던 지난 98년 대회에서 '맨발 투혼'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골프장측은 박세리에게 전용기를 보낼 정도로 챔피언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한편 올해 대회엔 총 94명이 출전한다. 한국(계) 선수는 박세리와 유소연 이외에 작년 대회 준우승자인 서희경 등 모두 24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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