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SBS 새주말극 '신사의 품격'에 응원을 보내 화제다.
동시간대 전작 '바보엄마'에 출연했던 신현준은 최근 "'바보엄마'가 시청률을 좀 더 높게 이끌어주면 후속 '신사의 품격'이 더 잘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래도 유명한 감독님과 작가님의 작품이라 예고편만 봐도 벌써부터 본방송을 보고싶고, 많은 인기를 끌거라는 확신도 든다"고 말했다.
그는 장동건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장동건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출연하는 터라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연기를 보여줄 거라 선배인 나도 더욱 관심이 간다"며 "특히, 실제로도 워낙 성품이 좋아서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굉장히 밝은 캐릭터도 잘 소화해낼 것"이라고 전했다.
'혹시 극중 카메오 제의가 들어온다면?'이라는 질문에 신현준은 "장동건 뿐만 아니라 김수로, 김민종 모두 친하니까 내가 카메오로 출연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며 "특히, 최고만 캐릭터로 김집사와 같이 등장하고, 돈에 관련된 에피소드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센스넘치는 제안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신현준은 3년 동안 준비해온 책 '배우, 연기를 훔쳐라'가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반열에 오르며 화제가 되자 "연기에 대한 욕망이 많았지만 연영과 출신이 아니라서 막막했던 적이 있다"며 "그때 심정과 함께 그동안 연기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들을 연기지망생들에게 주려했는데 반응이 좋아 다행"이라며 웃기도 했다. 현재 영화사 대표이기도 한 그는 새로운 영화 제작준비에도 한창이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그리고 성공과 좌절을 경험한 꽃중년 남자 4명이 그려내는 4인 4색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신우철PD, 김은숙 작가 콤비의 작품에다 장동건과 김하늘, 그리고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윤세아, 김정난, 이종현 등의 출연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송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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