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보이' 박태환(23·SK텔레콤)이 27일(한국시각) 캐나다 밴쿠버 UBC아쿠아틱센터에서 펼쳐진 멜제이젝주니어인터내셔널 수영대회 자유형 50m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열린 400m에서 3분44초2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박태환은 30분 뒤 열린 50m 결선에 출전했다.
중반까지 접전을 펼치며 한때 순위권 밖으로 밀렸던 박태환은 막판 10m를 남겨놓고 스퍼트를 하며 22초89의 기록으로 브렌트 헤이든(22초76)에 이어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200m, 400m 금메달에 이어 50m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총 3개의 메달을 따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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