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첫 인상, 불편했다"
최근 SBS 'K팝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가수 보아가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양현석과의 첫 만남에 대해 털어놔 화제다.
보아는 "오디션 프로그램 첫 녹화에서 박진영, 양현석 심사위원을 처음 봤다"며 두 사람과의 첫 만남을 떠올린 후 "박진영은 '오빠'라고 부르라는 반면, 양현석씨는 '사장님'이라고 부르라고 해서 좀 불편했다"고 첫인상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보아는 "그러다 양현석 사장님이 녹화에 지각을 하셔서 참다 못 해 '일찍 좀 다니시면 안 돼요?'라고 따져 물었는데, 이 사건 후 호칭을 '오빠'로 편하게 바꾸게 됐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밖에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했던 독한 심사평 때문에 '독설가'로 불리기도 했던 보아는 "원래 내 성격 자체가 직설적이다. 평소 일할 때도 돌려서 이야기하지 못한다. 심사위원을 맡고 처음에는 말을 여성스럽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의식적으로 예쁘게 말했지만, 점점 원래 성격이 나오더라"며 심사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보아는 이외에도 초등학교 6학년데 15개의 기획사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았던 일과 함께 "일본 데뷔 때부터 시작된 무대 공포증에 아직까지 시달리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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