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5-3 롯데=8회까지 14개의 안타와 볼넷 2개, 상대 실책 3개를 얻어냈는데 LG가 뽑은 점수는 4점. 1점차 승부에서 추가점이 나오지 않으면 앞선 팀이 오히려 불안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LG는 그나마 롯데의 공격을 우규민-유원상으로 이어지는 불펜이 막아냈고, 9회초 2사 2루서 심광호의 중전안타가 터지며 천금같은 추가점을 뽑았다. 5⅔이닝을 7안타 3실점으로 막은 정재복이 승리투수가 됐고, 9회말 마운드에 오른 봉중근은 1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8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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