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4-2 KIA=그리 기대치 않았던 5선발 김승회가 마치 팀의 에이스같은 위용을 과시하면서 연승을 이끌었다. 두산은 선발 김승회가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데 이어 1회말 안타 3개와 볼넷 1개로 2점을 먼저 뽑아 승기를 잡았다. 김승회는 1회 선두타자 이용규에게 내야안타를 맞은 이후 7회 선두타자 김선빈에게 중전안타를 맞기 전까지 무려 18명의 타자를 연속 범타처리하면서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보여줬다. KIA는 1-4로 뒤지던 9회초 2사 1, 3루에서 나지완이 두산 마무리 프록터로부터 홈런성 타구를 날렸으나 약 30㎝가 모자라 펜스를 맞고 나오며 동점 홈런이 안되면서 결국 2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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