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1-1로 맞서던 후반 잇따라 2실점을 허용했다. 스페인에 허용한 두 번의 슈팅이 모두 손에 맞으며 실점 기회를 제공했다.
후반 7분 몬레알의 슈팅이 조용형(알 라얀)의 손에 맞는 순간 스위스 출신의 주심 비에리가 휘슬을 불었다. 알론소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고 차분하게 차 넣었다. 스페인의 2-1 리드. 한국은 반격을 시도했지만 3분 뒤 추가골을 허용했다. 이번에는 스페인의 슈팅이 김두현(경찰청)의 손에 맞으며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프리킥이 주어졌다. 한국은 두터운 벽을 쌓으며 수비를 했지만 카솔라가 땅볼로 깔아찬 프리킥이 수비벽 아래를 통과하며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1-1로 전반을 마친 한국은 3분 새 두 골을 허용하며, 후반 15분 현재 1-3으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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