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겸 배우 임하룡이 TV조선(채널 19)의 골드에이지 시트콤 '웰컴 투 힐링타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웰컴 투 힐링타운'은 노인들이 겪는 일상사를 소재로 기획된 국내 최초 골드에이지 시트콤. 임하룡은 '웰컴 투 힐링타운'에서 소심하고 뒤끝있는 전직 교육공무원 반정도 역을 맡았다. 극 중 반정도는 아내의 갑작스런 비행기 사고로 받은 보험금 10억을 호시탐탐 노리는 자식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힐링타운에 머물게 된다. 평소 의심이 많고 짠돌이지만 오하라(박해미)가 자신의 돈을 노리고 접근한 줄도 모르고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 인물이다.
임하룡은 '웰컴 투 힐링타운'에 대해 "노년의 삶과 애환, 그리고 건강에 대한 이야기"라며 "실제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이 등장해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나이가 들수록 외롭고 쓸쓸해지는 노년의 이야기인 만큼 '웰컴 투 힐링타운'을 통해 가족-부부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해보고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각자 다른 사연으로 힐링타운에 정착한 50년 지기 세 친구의 우정과 마지막 사랑을 찾는 좌충우돌 스토리 '웰컴 투 힐링타운'은 6월 중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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