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볼티모어의 와다 쓰요시(31)가 2일(이하 한국시각) 탬파베이 원정중인 팀을 방문했다. 벅 쇼월터 감독에게 수술 후 재활에 대한 경과 보고를 하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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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는 지난달 12일 왼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았다. 당초 와다는 메이저리그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탓에 수술을 망설였다. 하지만 지난 2007년 자신의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집도하고, 미국 진출 전에도 메디컬테스트를 맡는 등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루이스 요컴 박사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내리자 수술을 결정했다. 구단도 와다의 의견을 존중해 수술 후 재활을 돕고 있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23일부터 재활훈련을 시작했다. 와다와 면담을 가진 쇼월터 감독은 "수술 후 경과는 좋을 것 같다"며 "내년 2월에 투구를 시작해 5월이나 6월쯤 메이저리그에서 던지는 게 이상적이다. 물론 기한은 설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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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는 "내년에는 반드시 빅리그서 공을 던진다는 기분으로 재활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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