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무려 4경기, 25이닝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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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3일 인천 SK전에서 0-1로 뒤지던 4회초 1사 만루에서 송 산이 SK 선발 윤희상으로부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동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KIA는 지난 5월 31일 잠실 두산전 7회부터 이날 3회까지 총 4경기 24이닝 동안 이어져오던 무득점 행진을 마쳤다. 특히 KIA는 1~2일 이틀간 SK전에 18이닝 무득점으로 두 경기 연속 영봉패를 당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SK 선발 윤희상의 제고력이 흔들린 틈을 놓치지 않고 밀어내기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KIA는 계속된 1사 만루에서 9번 이준호와 1번 이용규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SK 이만수 감독은 윤희상을 내리고 우완투수 박정배를 투입했으나 곧바로 KIA 2번 김선빈에게 주자일소 좌적 적시 2루타를 맞으며 3점을 더 허용하는 바람에 SK는 4회에만 총 6점을 내줬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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