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와 고양국민은행이 2012년 우리은행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첫 승을 올렸다.
부산교통공사는 2일 강원도 양구 A구장에서 열린 안산HFC와의 C조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양팀 통틀어 경고가 4장이나 나올 정도로 치열한 경기였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이어지던 후반 18분, 김우중의 패스를 받은 주기호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부산교통공사의 승리로 끝이 났다. 부산교통공사는 C조 선두에 올랐다.
고양국민은행은 같은날 양구 B구장에서 펼쳐진 목포시청과의 D조 경기에서 2대0으로 이겼다. 전반 45분 하정헌과 후반 11분 이재원이 릴레이골을 터뜨렸다. 김해시청과 수원시청, 창원시청과 강릉시청은 각각 0대0, 2대2로 비겼다. 방정록(김해시청) 황희훈(고양국민은행) 김우중(부산교통공사) 김준태(창원시청)은 경기 MVP로 선정돼 양구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2년 우리은행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전적(2일)
김해시청 0-0 수원시청
부산교통공사 1-0 안산HFC
창원시청 2-2 강릉시청
고양국민은행 2-0 목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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