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5일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1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9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야구팬의 50.52%는 필라델피아 필리스-LA다저스(1경기)전에서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이어 LA다저스의 승리 예상은 34.90%로 집계됐고,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4.58%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필라델피아 6~7점-LA다저스 2~3점(10.49%)으로 필라델피아 승리가 1순위로 집계됐다.
필라델피아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5위)이며, LA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리그 1위의 팀이다. 하지만 두 팀의 최근 분위기는 순위와 정 반대이다. 필라델피아는 최근 10경기 7승3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LA다저스는 최근 10경기 3승7패, 최근 5경기 5연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LA다저스는 홈 승률(0.700)에 비해 원정 승률(0.500)이 떨어진다.
캔자스시티 로얄스-미네소타 트윈스(2경기)전에서는 캔자스시티 승리 예상(55.51%)이 최다 집계됐고, 미네소타 승리 예상(30.37%)과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4.52%)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캔자스시티 6~7점-미네소타 4~5점(7.99%)으로 캔자스시티 승리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캔자스시티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4위, 미네소타는 같은 지구 5위로 하위권 팀들 간의 경기다. 캔자스시티는 중위권 도약을 위해, 미네소타는 꼴찌탈출을 위해 사력을 다 할 수 밖에 없는 경기다. 하지만 분위기는 캔자스시티 쪽으로 쏠린다. 캔자스시티는 최근 6경기에서 타율 0.279, 방어율 2.72로 투타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5승1패의 성적을 거뒀다. 반면 미네소타는 특별히 나아진 점이 없다. 분위기상 캔자스시티의 우세가 예상된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콜로라도 로키스(3경기)전에서는 애리조나 승리 예상이 42.90% 콜로라도 승리 예상이 41.48%로 접전이 예상됐으며,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5.61%로 나타났다. 한편 최종 점수대에서는 애리조나 4~5점-콜로라도 6~7점(6.53%)으로 콜로라도 승리가 가장 높게 예상됐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9회차 게임은 필라델피아-LA다저스(1경기), 캔자스시티-미네소타(2경기), 애리조나-콜로라도(3경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4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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