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1 SK='두목곰' 김동주가 끝냈다. 1-1 동점이던 연장 10회말 무사 1,2루서 김동주는 SK 엄정욱으로부터 우중간을 가르는 끝내기 안타를 쳤다. 단타일 때 홈승부를 위해서 전진수비를 했던 외야수들은 김동주의 타구를 따라가다 이내 포기하고 덕아웃으로 뛰기 시작했다. 후배들은 끝내기 안타를 친 대 선배의 헬멧을 때리며 '뜨거운' 축하를 했다. 두산은 밸런스 찾기 위해 선발로 나선 노경은이 6⅔이닝 동안 3안타 10탈삼진 1실점으로 잘 막은 것이 큰 소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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