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삼성 쭉쭉 올라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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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영원한 에이스 배영수가 6일 광주 KIA전에서 선발 등판, 5⅔이닝 동안 7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 팀의 12대3 승리를 이끌었다. 배영수는 시즌 4승째(2패)를 거뒀다.
배영수는 최근 머리를 삭발에 가깝게 잘랐다. 그는 "좋은 결과가 나왔다. 머리를 잘 자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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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는 1회 징크스를 또 경험했다. 이날 1회 1실점했다. 그는 "1회 제구가 좀 안 됐다. 제구가 왔다갔다 했는데 그것만 빼고는 괜찮았다"면서 "1회 실점하지 않으려고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1회만 잘 넘기면 3~4회는 괜찮다. 코치님과 이 문제를 두고 상의하고 있다. 오늘은 점수가 많이 나서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이제 삼성은 쭉쭉 올라간다.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시즌 처음으로 24승23패1무로 승률 5할을 넘겼다.
광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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