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 홀의 2012년 프로젝트 '오페라시리즈, 사계(四季)!'의 첫 공연인 '여름-카르멘 갈라콘서트I'가 오는 20일 오후 8시 포니정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아리아로 듣는 계절별 비극적 사랑이야기'란 테마의 첫 작품.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은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이라는 파격적 소재와 이국적인 선율의 아리아, 현란한 플라멩코로 관객들을 열광시켜 왔다.
메조소프라노 이성미,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이승묵, 바리톤 김종표가 출연해 '하바네라'(Habanera) '세빌리아의 성 근처에'(Pres des remparts de Seville) '투우사의 노래'(Chanson du Treador) 등 주옥같은 아리아를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김도석. 극동 아트 TV 음악감독 김이곤의 쉬운 해설이 곁들여진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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