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클볼을 주로 던지는 뉴욕 메츠의 선발 디키가 24⅔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9승째를 올렸다. 메츠의 두다는 워싱턴의 대만 출신 선발 왕첸밍으로부터 결승 투런 홈런을 빼앗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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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키가 선발 등판한 메츠가 8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벌어진 워싱턴과의 원정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디키는 7⅓이닝 4안타 2볼넷 8탈삼진으로 무실점 호투, 승리투수가 됐다. 9승(1패)을 거둔 디키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린(9승2패)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를 달렸다.
디키의 투구수는 총 105개. 그중 73개가 스트라이크였다. 너클볼 84개, 직구 20개, 커브 1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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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첸밍은 5⅓이닝 8안타 2실점으로 시즌 2패(1승)를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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