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수은주가 30도 안팎으로 치솟으며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성들의 옷차림도 점점 가벼워지고 있다. 9월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하의를 짧게 입는 일명 '하의실종' 패션이 올 여름에도 패션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거리에는 짧은 하의를 입은 젊은 여성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하지만 늘씬한 각선미가 뒷받침 되어야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하의실종' 패션에 다리가 굵거나 종아리 근육이 유독 발달한 여성들은 자신감을 잃고 고민하는 경우가 잦다. 종아리는 신체 중에서도 관리가 어렵고 운동만으로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든 부위이다. 이에 종아리 성형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 분야의 스타의사인 더클래식 성형외과 원장 김범석 박사를 본지에서 만나봤다.
김 박사는 "종아리 성형은 각 개인의 종아리 유형에 맞춰 시술을 해야 한다"며 경험이 많은 의사와 충분한 삼당 후에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클래식 성형외과는 종아리에 근육이 발달한 경우 비복근 신경을 차단하는 '트리플스키니' 시술을 통해 굵은 하체 콤플렉스에 벗어날 수 있다고 했다. 이 시술은 비복근의 신경 분자를 신경탐색 장비를 사용해서 찾아내어 그 신경만을 차단하는 것으로 시술 후 통증이 없고 바로 일상 활동도 할 수 있다. 또 종아리에 지방이 많은 경우에는 지방조각술을 통해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고 김 박사는 전했다.
주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로도 유명한 김 박사는 "성형수술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가 필수"라며 "트렌드를 쫓아가는 획일화된 시술이 아닌 포인트를 찾아 개개인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최소한의 시술로 최대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했다.
또한 김 박사는 성형수술 및 시술의 선결조건으로 본인 외모에 대한 주체성을 갖고 스스로 미에 대한 가치관이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남들이 성형을 받은 것에 영향을 받거나 주변인의 권유를 통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꼭 받고 싶은 부위를 원하는 시기에 받아야 만족감도 올라가고 성형중독에 빠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콤플렉스를 보완하여 자신감을 얻는 분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는 김 박사는 끝으로 "의료인으로서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고 사명"이라며 건강과 안전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숨겨진 아름다움을 창조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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