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헌혈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
KBO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4일 '세계 헌혈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야구장에서 헌혈 홍보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별 관할 혈액원장이 각 구단별 홍보사절로 선정된 선수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전광판을 통해 홍보사절 선수들이 직접 촬영한 헌혈 홍보 동영상을 상영한다.
구단별 헌혈 홍보사절은 삼성 오승환, SK 정근우, 롯데 전준우, KIA 안치홍, 두산 김선우, LG 박용택, 한화 류현진, 넥센 강정호, NC 정성기로 선정됐으며, 13일 대구구장, 14일 잠실 목동 사직구장, 15일 문학 마산구장, 17일 잠실구장, 19일 대전구장, 22일 광주구장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3일 대구구장과 14일 잠실 사직구장에서는 헌혈자 약 800명응 초청해 '헌혈자 존'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이중 다회 헌혈자 5명이 해당 경기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21일 대전에서 열릴 올스타전을 포함해 향후 헌혈 홍보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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