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실천하고 나눔과 상생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사회공헌활동은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하지만 기업 이미지 향상과 홍보 및 마케팅용으로 악용하는 기업의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이나 연말연시에 전시성으로 기부를 하는 이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마음에서 우러나 꾸준히 남을 위해 돕고 헌신하는 따뜻한 손길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매달 200여 만원씩 기부하는 아름다운 이웃이 있어 본지에서 만나봤다. 그 주인공은 '기부왕'이자 '판매왕'으로 불리는 한국 GM 쉐보레 구로영업소 오신택 이사다.
"항상 준비하고 긴장하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오 이사는 1989년 대우자동차 입사 이후 현재까지 매월 20~30대 가량의 차량을 판매해왔다. 이러한 성과는 그 만의 정직과 신뢰 그리고 성실함이 고객들에게 인정을 받은 결과이다. "손님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며 여전히 발로 뛰는 영업을 고집하는 오 이사의 가방에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응대하기 위한 20~30kg 정도 무게의 방대한 자료가 항상 준비되어 있다.
"남과 같이 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며 출근 후 오후 11시까지 넥타이를 풀지 않는다는 오 이사는 바쁜 시간을 쪼개 정기적으로 뇌성마비 장애우 단체에 각종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오 이사의 사회공헌활동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깊은 아내의 봉사 및 기부활동을 따르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현재 그의 아내는 암투병 중이지만 그들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그마한 도움이 되겠다며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또한 위탁모 역할을 자청하며 미혼모가 낳은 아이 3명을 집으로 불러들여 키워주기도 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헌신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한편 본업인 자동차 판매에도 매진중인 오 이사는 '쉐보레'라는 브랜드의 고급 이미지 때문에 고객을 만날 때 자신감이 생긴다며 영업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고 했다. 한국 GM 쉐보레는 쉐비케어 3.5.7 서비스를 운용중이다. 이는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쉐보레의 대 고객 약속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불철주야 땀흘리며 노력하는 오 이사의 감동서비스와 같은 곳을 지향하고 있다. 이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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