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0-6 SK=이틀 연속 역전패는 LG가 허락하지 않았다. 8-4로 앞선 8회초.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가 되자 LG 김기태 감독은 유원상을 마운드에 올렸다. 전날 8회초에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던 유원상은 이번엔 달랐다. 조인성을 힘있는 직구를 던져 병살타로 잡아내 위기를 넘기며 승리의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5회까지 4실점한 이승우는 데뷔 첫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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