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배우 정아율(25)은 이제 막 연기의 꽃을 피운 신인이다.
정아율은 지난 5월 방송을 시작한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서 주인공 홍승희(황선희)의 친구 영심 역으로 브라운관에 잠시 얼굴을 비쳤다.
'사랑아 사랑아'가 데뷔작으로, 다른 출연작은 없다.
정아율은 박기웅, 서지석, 황선희, 권세인 등이 속한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6~7개월 전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아율은 소속사에 들어오긴 전 오랫동안 가수 연습생 생활을 하다 연기자로 전향, CF에도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준비 중이었지만 갑작스러운 비보에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정아율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자택에서 목 매 숨진 상태로 매니저들에게 발견됐다. 현재 유족과 지인들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15일.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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