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가수 김C가 전 기아 타이거즈 야구선수 이종범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종범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34년간 야구 인생과 은퇴한 소감 및 이후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C는 "야구선수로 활약하던 고등학교 시절에 전국체전에서 이종범과 맞대결을 펼친 적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이종범은 "광주일고 시절 춘천고와 경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가 큰 점수 차로 이겼다"고 자랑했다.
이에 김C는 "이종범은 이미 유명했기 때문에 상대 선수로 만나고 싶지 않은 얄미운 1번 타자였다. 초구를 노려 쳤던 기억이 난다"며 "상대 선수 분석표에 다 잘한다고 나와 있더라. 또래와 비교가 안 되는 최고의 선수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종범은 기아 타이거즈 선수 시절 유니폼에 얽힌 일화와 달걀 공포증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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