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이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 극장에서 열린 제15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장동건이 당대의 치명적인 옴므파탈 플레이 보이 세이판 역으로 출연한 중국 영화 '위험한 관계'가 공식 초청됨에 따라 이번 영화제에 참석했다. 장동건은 '위험한 관계'에서 중국의 대표적인 여배우 장백지, 장쯔이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장동건은 클래식한 블랙 슈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나타나 개막식에 참석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여유 있으면서도 당당한 매너로 '대한민국 대표 신사배우'의 모습을 유감 없이 보여줬다.
이튿날 열린 '위험한 관계' 기자회견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웠다. 기자회견장에는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각국의 기자단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몰려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현재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 출연하며 바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장동건은 2박3일간의 중국 방문 일정을 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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