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일본에서 가수로 변신한다.
김범은 오는 20일 일본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24일 도쿄 오다이바에서 일본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및 악수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상파 TV와 각종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도 함께 진행된다.
앞서 '꽃보다 남자'와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OST에 참여했던 김범은 정규앨범을 발매를 계기로 연기와 노래가 모두 가능한 한류스타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HOME TOWN'을 비롯해, '설월화(雪月花)', '꿈의 앞뒤(夢の後先)', 'Day Break' 등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일본어 곡에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로 유명한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 등을 작사한 작사가 SATOMI를 비롯해 KAT-TUN의 'Precious one', 'I'll be with you' 등을 작사한 시라이 유키(白井裕紀)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일본 최고의 음반회사이자 김범의 일본 소속사인 '포니캐년'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은 국내 수많은 드라마 OST를 제작한 박근철이 맡았다.
김범의 미투데이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7일 공개된 'HOME TOWN'의 뮤직비디오는 현재 4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자랑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김범은 현재 영화 '미라클'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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