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발행사업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은 스포츠토토 판매점을 대상으로 '2012년 체육진흥투표권 판매점 건전화 교육'을 실시한다.
11일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2일까지 전국 15개 도시에서 6400여개 스포츠토토 판매점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체육진흥투표권 판매점 운영자를 대상으로 체육진흥투표권의 건전한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판매점 운영에 필요한 기본 법령 준수의식을 확립하여 불법행위 예방 및 건전 레저문화로의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불법 스포츠베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불법스포츠베팅 사이트 운영자, 설계-제작-유통자 뿐만 아니라 이러한 사이트를 이용해 베팅한 사람 또한 처벌(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할 수 있게 한 국민체육진흥법 주요 사항 숙지 및 판매점 기본 준수사항, 불법 스포츠베팅으로 고객 이탈 방지 및 합법시장으로 고객 재유입을 위한 판매점의 역할, 불법 스포츠베팅사이트 현황 및 근절대책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체육진흥투표권 관련 정책수립 및 운영 감독 등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전(前)임직원을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보다 더 실질적이면서 강도 높은 건전화 교육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투표권사업실 주명순 건전문화팀장은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 스포츠베팅 사이트로부터 고객들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고객들을 건전하고 합법적인 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스포츠토토 판매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판매점 운영자들이 국가 정책사업의 파트너로서의 사명의식을 가지고 체육진흥투표권사업의 홍보대사 및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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