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화려한 섹시 퀸으로 돌아온다.
21일 방송하는 온스타일 '골든12'에서는 이효리를 비롯한 소셜멤버들이 준비한 생명사랑 콘서트 '보다(Bo;da)'의 생생한 현장이 공개된다. 관객들의 환호와 열기로 뜨거웠던 콘서트 현장은 물론, 무대 뒤에서 긴장하며 준비하고, 감동해 눈물을 흘리는 멤버들의 꾸밈없는 모습까지 만날 수 있을 예정.
이효리와 이상순이 함께 펼쳐내는 감미로운 무대로 시작된 이 날 콘서트에서는 재능기부로 함께 해 준 리쌍, 존박, 버스커버스커, 하림, 손성제, 윤영배 등이 파격적이고 신나는 공연을 펼쳐내며 시청자들에 재미를 전한다. 배우 공효진이 무대에 올라 자신이 직접 쓴 '동물사랑'에 대한 시를 낭송하는가 하면, 감동적인 애니메이션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할 예정.
특히 이 날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했던 이효리의 파워풀한 섹시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날 이효리는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유고걸'과 '치티치티뱅뱅'을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선보여 순식간에 콘서트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에 장범준은 "우리가 모르는 효리 누나"라며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함께 지켜보던 이상순은 "이런 모습 처음 본다. 기분이 너무 묘하다. 괜히 봤다. 앞으로 서먹서먹해질 것 같다"며 애정어린 감탄을 쏟아내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효리 역시 열광적인 공연을 끝내고는 "속이 다 시원하다"며, "너무 열광적인 관객들의 반응에 너무 신이 나서 섹시하고 도도한 표정따위는 다 잊어버렸을 정도"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 날 방송에서는 최종회인만큼 그동안 멤버들과 함께한 시간들을 돌아보며 솔직한 토크 또한 펼쳐질 계획이다. 그동안 서로에게 쉽게 하지 못했던 솔직한 속내부터 담뿍 정들어 아쉬워하는 멤버들의 마지막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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