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핸드볼대표팀이 실업선발과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최석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1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가진 남자 실업선발과의 맞대결에서 27대17, 10골차 완승을 거뒀다. 남자 실업선발의 투지에 고전하면서 전반전은 12-8로 마무리 했으나, 후반전 들어 팀플레이가 살아나면서 낙승을 거뒀다. 플레잉코치인 '월드스타' 윤경신을 비롯해 정의경, 이재우(이상 두산), 박경석(충남체육회), 정수영(웰컴론코로사) 등 주전 대부분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같은장소에서 가진 여자 실업선발과의 경기에서 38대21, 17골차 대승을 거뒀다. 경기 내내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2일 기술위원회를 열어 2012년 런던올림픽에 나설 남녀 대표 각각 15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남녀 대표팀은 국내에서 마무리 훈련을 한 뒤 7월 22일 런던으로 출국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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