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이승기가 유로2012 현장에 나타났다.
22일 새벽(한국시각)폴란드 바르샤바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포르투갈-체코의 8강전 관중석에서 '열혈 축구팬' 이승기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승기는 지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국했다. 이틀만에 폴란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실 출국의 주된 목적은 런던올림픽 성화 봉송이었다. 런던올림픽 메인스폰서인 삼성전자의 광고모델 자격으로 성화 봉송 주자에 발탁됐다. 영국 직행이 아닌 독일 우회로를 택한 이유는 다름아닌 '미니 월드컵' 유로2012 때문이다.
'연예계 대세' 이승기는 인터뷰 때마다 축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숨기지 않아왔다. 드라마 예능을 숨가쁘게 오가는 살인 스케줄 속에서도 축구를 위안 삼았다. 틈만 나면 '1박2일' 멤버 이수근 등 절친들과 동네축구, 조기축구를 즐기는 자타공인 '연예계 축구광'이다.
유럽행을 앞둔 마당에 축구팬의 대축제를 놓칠 수 없었다. '삼성전자 측의 배려'로 하늘에 별따기라는 유로2012 8강전 티켓을 간신히 구했다. '축구의 신' 호날두(포르투갈)의 헤딩 결승골을 현장에서 직접 보는 행운을 누렸다. 이날 카메라에 비친 이승기는 스케줄에 쫓기는 초특급 연예스타가 아닌 자유롭고 열정적인 '행복한' 축구팬의 모습이었다. 유로2012의 열기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해맑은 표정으로 그라운드에서 휴대폰 셀카를 찍고, 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파도타기 응원에도 적극 동참했다. 화끈한 슈팅 장면, 입을 떡 벌리고 감탄하는 장면에선 '팬심'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꿈에 그리던 유로2012 관전을 마친 이승기는 세계 70억 인구가 생방송으로 지켜볼 올림픽 성화봉송 '미션' 수행을 위해 런던으로 떠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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