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실책을 줄이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화가 22일 대전 두산전에서 5대4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전날 2대11 패배의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났다. 2점차로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9회말 상대 마무리투수 프록터를 강하게 흔들어 끝내 승리를 가져왔다. 1사 만루, 4-4 동점 상황에서 최진행의 끝내기 우전 안타가 나왔다.
한화 한대화 감독은 "상대팀의 호수비로 지는 듯 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이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같이 실책을 줄이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패장이 된 김진욱 감독은 "아쉬운 경기였다"라며 "김선우가 호투했지만, 어린 선수들의 경험 부족에서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 좋은 경험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한 뒤 경기장을 떠났다.
대전=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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