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석민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트렸다.
23일 목동 넥센전에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석민은 0-1로 뒤지던 4회초 무사 1루에서 넥센 선발 밴 헤켄의 2구째 체인지업(시속 127㎞)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전날 넥센전에도 2회 결승 솔로홈런을 터트렸던 박석민은 이로써 2경기 연속 홈런과 함께 올시즌 홈런 15개째를 기록해 박병호(넥센), 최 정(SK)과 함께 홈런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게 됐다. 1위 강정호(넥센)와의 차이는 이제 4개다.
목동=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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