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인디밴드 십센치(10cm)의 권정열(29)과 옥상달빛의 김윤주(28)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지난 3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홍대 인디음악계 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23일 전해졌다. 십센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관계자는 "두 사람이 사귀는지에 대해서는 개인 사생활이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온 사이인 건 맞다"고 밝혔다.
권정열과 김윤주 사이의 핑크빛 기류는 여러 팬들의 목격담을 통해 이미 잘 알려진 사실. 두 사람은 홍대 인근에서 데이트를 하거나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걷는 등 자연스러운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권정렬은 2010년 윤철종과 '십센치'를 결성해 '아메리카노'라는 곡을 발표, '인디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MBC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하하와 팀을 이루면서 대중적으로도 인지도를 높였다. 김윤주는 박세진과 함께 옥상달빛을 결성해 인디음악계의 인기 여성듀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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